비목예술제 썸네일형 리스트형 장일남 곡 / 비목(碑木, 한명희 시) k-Art Song / Bimok (Wooden tombstones in the war field during Korean war) 解說 비목碑木은, 말 그대로 나무를 깎아 세운 묘비로서, 비석(碑石)의 '석'을 나무 목(木)으로 대체한 용어이며, 가곡 〈비목〉은, 6.25 전쟁중에 산화한 무명용사들의 넋을 기리는 한명희(韓明熙)의 시에 장일남(張一男)이 곡을 붙여 1969년에 발표한 한국 예술 가곡이다. 이 곡은 현충일을 전후하여 여러 매체에서 자주 소개되고 듣는 곡이기도 하지만, 국가를 위해 산화한 젊은 영혼들을 추념하는 뜻에서 기존 게시물의 내용 일부를 수정하여 다시 한번 소개한다. 장일남이 쓴 우리 예술 가곡 〈비목〉은 전체 16마디로 A(ab), B(cb')의 구조로 된 두 도막 형식의 노래이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