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베르그모음곡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리그 / 홀베르그 모음곡 Edvard Grieg / Holberg suite, Op.40 解說 노르웨이의 국민 작곡가인 에드바르 그리그는 무엇보다 입센의 시극 “페르 귄트(Peer Gynt)”의 무대 상연을 위한 음악(아침 기분, 오세의 죽음, 솔베이지의 노래 등)으로 유명하고, 콘서트 고어(concert-goer)들 사이에서는 인기 높은 “피아노 협주곡 a단조”로 친숙하다. 하지만 사실 그는 대작보다 소품에 능한 작곡가였다. 특히 일생에 걸쳐 “서정 소곡”을 비롯한 수많은 피아노 소품들을 남겨 ‘북유럽의 쇼팽’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리그의 나이 41세 때인 1884년에 작곡된 “홀베르그 모음곡”도 원래 피아노 소품집이다. 그리그는 이 작품을 먼저 피아노용으로 작곡한 다음 이듬해 현악 합주용으로 편곡했는데, 통상 후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