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트라우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 알프스 교향곡, Op. 64 Richard G. Strauss / Eine Alpensinfonie(An Alpine Symphony) for Orchestra, Op.64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가 51세 때인 1915년에 완성한 대작 [알프스 교향곡]은 유럽 한가운데 자리 잡고 있는 알프스 산맥의 풍경을 묘사한 걸작 교향시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독일 뮌헨에서 태어난 바이에른주 출신이다. 그는 후기 낭만파 작곡가로서의 당대 음악 논쟁에서 처음에는 고전적 형식을 지향하는 보수적인 브람스파의 입장을 취했지만 점차 미래음악을 추구하는 진보적 바그너파로 노선을 전향하게 되며, 진보적인 음악형식이었던 표제음악적 교향시를 쓰게된다. 교향시란 음악을 통해 회화적 내용이나 문학적 내용을 묘사한 음악을 말한다. 19.. 더보기 [작곡가 시리즈] 독일 후기 낭만파를 대표하는 대작곡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Richard Strauss) 리하르트 슈트라우스(1864년 6월 11일 ~ 1949년 9월 8일)는 독일의 작곡가이자 지휘자이다. 바그너 이후 가장 뛰어난 독일 작곡가 중의 한 사람이다. 독일 후기 낭만파의 마지막을 대표하는 대작곡가로서, 그의 1896년작 교향시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영화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삽입곡으로 유명하다. 젊어서는 리스트의 영향을 받아, 교향시 《돈 후안》과 《교향곡 4번 알프스》를 쓰고, 그 후 바그너의 영향으로 오페라 《살로메》, 《장미의 기사》 등을 작곡하였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빈의 대중적인 왈츠 작곡가였던 요한 슈트라우스 2세나 그 자손들과는 아무 연관이 없으며, 카리용 제작자 리하르트 슈트라우스는.. 더보기 이전 1 다음